남자 사타구니 습진 증상과 치료방법

남성분들은 주로 사타구니 근처를 많이 가려우신 분들이 있을 겁니다. 특히 여름철에는 더 그런 현상이 일어나는 것 같습니다. 대부분 증상이 있어도 방치하곤 합니다. 습진이 일어나는 원인과 사타구니 습진의 증상과 치료방법, 개선방안 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남자-사타구니-습진

 

사타구니 습진의 증상

 

• 빨갛고 염증이 있는 피부 표면
• 가려움증
• 건조하며 비늘이 있는 피부 표면
• 피부 표면이 쓰린 증상
• 갈라지거나 피가 남
• 물집이 생기거나 진물이 남

 

일반적인 증상들이며 사람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에 해당되는 사례가 있으신 분들은 방치해서 병울 더욱 키우지 마시고 병원에 가서 전문가와 상담 후 치료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사타구니 습진의 발생 원인

 

원인은 명확하게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그 사람의 생활습관, 건강상태, 스트레스 등 폭넓게 원인을 찾을 수 있습니다. 단순 계절적 문제 혹은 입은 옷이 통풍이 잘 되지 않아 그런 경우도 있습니다. 남성들의 속옷을 트렁크로 바꾸거나 와이드 팬츠 등을 입는 문제로 해결이 될 수 있습니다.

 

간혹 사타구니 부분에 땀이 많이 차거나 생식기능 변화, 배뇨, 배변 문제로 인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체내의 만성적 염증반응으로 가려움, 진물과 같이 피부 표면에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사타구니 습진의 치료방법

 

생활습관

 

사타구니는 특히나 더 청결이 중요합니다. 위에 말한거와 같이 통풍이 잘되는 속옷, 혹은 바지를 입어 그 부위에 습한 환경이 되지 않도록 유지하는 게 좋습니다. 

 

항진균제

 

일단 약을 본인의 생각으로 약국에 처방 받기 보다는 병원에 들러 정확한 증상을 보여주고 치료를 받으시길 권장드립니다. 그리고 꾸준히 항진균제를 바르는 것이 최고입니다.

 

스트레스 관리

 

스트레스를 잘 관리하여 내 신체의 면역력 자체가 떨어지지 않게 하는 것도 사타구니 습진에 아주 좋습니다.

 

남자와 여자의 사타구니 습진의 차이점

 

남자와 여자의 사타구니 습진의 원인과 증상이 다를 수 있습니다. 남자는 곰팡이균이나 박테리아 감염, 습하고 따뜻한 환경, 땀, 스트레스 등이 주요 원인이고 여성은 대소변과 질분비물, 생리혈의 건강 상태가 좋지 않으면 피부 염증이 가라앉지 않고 면역력 회복이 잘 되지 않곤 합니다. 

 

사타구니 습진 예방하는 방법

 

위 증상들에는 해당되지 않지만 불안하신 분들은 예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 적절한 보습 : 피부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보습제를 바르는 등의 신경을 쓰는 게 좋습니다.
• 저자극, 무자극 제품 사용 : 피부에 자극이 많이 가지 않는 제품들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온도차가 급변하는 상황 피하기 : 극단적으로 온도가 변화하면 피부를 건조하게 만드는 등 안 좋기 때문에 가능하면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스트레스 관리 : 만병의 원인이기도 한 스트레스 관리를 잘하셔서 면역 체계가 무너지지 않도록 노력을 하셔야 합니다.

 

오늘은 남성 사타구니 습진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모두들 스트레스, 통풍, 조기 치료로 아프지 않고 건강한 삶을 누리시길 바랍니다.